▲ 20일 오전 침수된 잘란 압둘라 샤페이. (사진=자카르타지방경찰청)
자카르타 동부 깜뿡 멀라유 지역을 흐르는 찔리웅 강이 20일 범람하면서 잘란(거리) 압둘라 샤페이가 침수돼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잘란 압둘라 샤페이의 깜뿡멀라유 방면이 도로가 30cm 가량 침수됨에 따라서 꾸닝안-카사블랑카-깜뿡멀라유 방면 도로가 끊겼다. 반대 방향 차선은 정상 통행되고 있다.
자카르타 경찰 관계자는 “침수된 도로가 언제 정상화될지 예측할 수 없다”며 “우회도로로 맘빵-빤쪼란-뜨벗-깜뿡멀라유를 이용해 달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