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강인수의 문학산책 #26 훗날 녹을 날/이사라 [조연숙] 인도네시아인이 한류 콘텐츠를 활용하는 법 강인수의 문학산책 #27 갑자기 눈물이 나는 때가 있다/이정하 강인수의 문학산책 #26 사랑-청산옥에서/윤제림 강인수의 문학산책 #25 뭉클/이사라
강인수의 문학산책 #26 훗날 녹을 날 이사... [조연숙] 인도네시아인 조연숙 데일리인도네시아 편집장 2001년 인도네시아에... 강인수의 문학산책 #26 사랑 -청산옥에서 ...
실시간 칼럼기사 詩鏡 - 어머니 / 이성부2014/09/04 10:17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 올해는 여느 해보다 이른 추석을 맞이합니다. 문득 떠오르는 어머니... 이젠 그 음성 들을 수 없고 손을 잡을 수 없는 곳에 계시지만 영원히 살아계시는 분, 멀리 있기에 더 가까이 있는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꽃으로 핀 당신이 내게는 보이니까요. 즐거운... (톡톡) 인도네시아 속담 (Peribahasa)2014/08/31 16:51 본지는 박진려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 겸 하나어학원 원장이 진행하는 인도네시아어 강좌인 ‘박교수의 바하사 톡톡’을 연재합니다. [편집자주] 인도네시아 속담 중에 우리의 속담과 의미가 유사한 속담들이 많이 있으며 세상사 또는 인간에 대한 철학도 유사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흔히 사용하는 속담들을... 시경-눈물을 짜내다 / 박정자2014/08/28 09:45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마음 가는대로 절로 흘러내리는 눈물이 고마울 때가 있습니다. 동정심과 슬픔을 대신하는 눈물, 울고 나면 마음이 후련해지고 위로받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겠지요. 그런데 어느덧 눈물 마른 사람이 되어 건성건성 세상을 살아가고 있었나봅니다. 눈물이 ... 詩鏡 - 황혼에 대하여 / 고재종2014/08/21 09:19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 산행을 하다보면 두 손 맞잡고 서로 의지하며 걷는 노부부를 만날 때가 있습니다. 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노년은 ‘황혼처럼, 사무치게 곱고 야무지고 황홀한 시기’라고 노년예찬을 쓰신 어느 교수는, ‘그러니 기죽지 말고 욕심 부리지 말라’는 당... (톡톡) 독립기념일이 8월 17일인 이유2014/08/18 14:21 본지는 박진려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 겸 하나어학원 원장이 진행하는 인도네시아어 강좌인 ‘박교수의 바하사 톡톡’을 연재합니다. [편집자주]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Hari Kemerdekaan Republik Indonesia)은 8월 17일이다. 일본 패망 후 15일 독립한 우리나라와 왜 2일이나 차이가 날까요? 일본은 패망의 기운이 역... 詩鏡 - 서로를 꽃 피우는 일 / 백승훈2014/08/14 11:10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 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 <산다는 것은/ 서로에게 기대어 인연을 맺고/ 누군가를 꽃 피우는 일>, 8월 이맘때, 막바지 꽃을 피우며 능소화가 전하는 말에 귀기울여봅니다. 임금을 기다리다 지친 궁녀의 전설을 담고 있는 꽃, 그래서 일까요. 능소화는 끝없이 담장을 타고... (톡톡) 관용어구 anak emas 등2014/08/11 14:25 본지는 박진려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 겸 하나어학원 원장이 진행하는 인도네시아어 강좌인 ‘박교수의 바하사 톡톡’을 연재합니다. [편집자주] 이번 톡에서는 ‘자식”과 관련하여 잘 쓰이는 관용어구들을 배워보겠습니다. ㅇ Anak emas : 금 같은 아이 -> 제일 아끼는 자식 (=anak kesayangan) Di kantor, In... 詩鏡 - 놀고 있는 햇볕이 아깝다 / 정진규2014/08/07 09:17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 8월에 들어서자마자 코끝에 스미는 가을향기, 저만 유달리 성급한 걸까요. 더욱이 사계절 없는 적도 근처에 살면서 말이죠. 가을을 떠올리니까 추석도 생각나구요... 지금, 곡식과 과일들은 8월의 따가운 햇볕이 아까워 마지막 단맛을 채우느라 분주하겠... 한국엔 정(情) 인도네시아엔 루꾼(Rukun)2014/08/06 14:50 글: 신성철 데일리인도네시아 대표“’인도네시아’라는 나라는 알면 알수록 헷갈린다”라고 현지에 사는 동포들이 흔히 말한다. 한국에 ‘빨리 빨리’가 있다면 중국에는 ‘만만디’가 있고, 한국에 정(情)이 있다면 인도네시아에는 ‘루꾼(rukun)’이 있다. 20여년 전 필자가 일하던 공장에서 노사분... (톡톡) 관용어구2014/08/02 06:44 본지는 박진려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 겸 하나어학원 원장이 진행하는 인도네시아어 강좌인 ‘박교수의 바하사 톡톡’을 연재합니다. [편집자주]즐거운 Lebaran 휴가 보내셨는지요 ? 이번 톡에서는 잘 쓰이는 관용어구들을 배워보겠습니다.*Anak mas : 금 같은 아이 -> 제일 아끼는 자식.*Angkat tangan : 손을 들다... 詩鏡 - 나의 자식들에게 / 김광규2014/07/31 09:38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 똑같이 정당하게 보이는 두 개의 원리나 결론 사이에 존재하는 모순을 이율배반이라고 하지요. 생각과 행위의 중간에서 난감할 때 우리의 갈등은 너무나 큽니다. 흔히, 위험한 데 가지 말고 의심받을 짓 하지 마라는 아버지 말씀도 맞고 평온하게 살지 마... 詩鏡 - 깔리만탄 고무나무 숲 / 최장오2014/07/24 10:11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 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 며칠 전 핸드폰 벨소리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노래로 바꿨습니다. 가수 안치환이 불렀던 노래 많이들 아시죠?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사랑~> 꽃보다 아름답다는... (톡톡) 르바란, 할랄비할랄2014/07/20 07:48 본지는 박진려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 겸 하나어학원 원장이 진행하는 인도네시아어 강좌인 ‘박교수의 바하사 톡톡’을 연재합니다. [편집자주]이달 28일은 이슬람력 1435 H (Hijriyah) 샤왈(Syawal 10월)의 첫날이며, 가장 큰 명절인 이둘피트리(Hari Raya Idul Fitri) 입니다.* Hari Raya: 명절, 대축일. * Idul Fitri: 승리를 기념... 詩鏡 - 새들아 너희는 / 박정자2014/07/17 08:52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 "우리들 각자가 바로 위대한 관념이고 자유에 대한 무한관념이다. 아무것도 그 길을 방해할 수 없다. 그것이 위대한 갈매기의 법칙이며 실재하는 참다운 법칙이다...... 갈매기에게 있어 나는 것은 천리이며 자유는 갈매기의 본질이다. 그 자유를 가로... (톡톡) Minggu Tenang2014/07/15 15:52 인도네시아 대선이 끝나고 오는 7월 22일 KPU(선관위)의 공식 집계 발표를 남겨둔 시점입니다.이 시기를 Minggu Tenang이라고 합니다. 학교에서도 기말고사나 졸업고사 등의 시험 기간 전 약 1주간 쉬는 시간을 Minggu Tenang이라고 합니다.그런데 월드컵도 끝난 이 Tenang (고요한, 잠잠한, 안심하다) 시기에 인도네시아는 ... 詩鏡 - 낡은 자전거 / 안도현2014/07/10 09:30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 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 자전거 잘 타세요? 자전거를 탈 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처음으로 자전거를 배운 날이 있을 겁니다. 좌우균형이 맞지 않아 뒤에서 잡아주지 않으면 불안해서 넘어져버리던... 마음의 페달도 그와 같아서 중심잡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수없이... (톡톡) 대선: Pilpres2014/07/07 15:50 Pilpres(Pemilihan presiden) : 대통령 선거오는 7월 9일(수)은 인도네시아 정,부통령 선거일입니다. *Capres (Calon presiden) : 대통령 후보, Cawapres (Calon wakil presiden) : 부통령 후보, Calon : 후보. 의원을 뽑는 선거인 총선을 'Pelimu(Pemilihan Umum)', 대선은 Pilpres (Pemilihan Presiden)라고 각각 부릅니다. *Pilih/memilih : 고르다, 선택하... 詩鏡 - 누가 살고 있기에 / 송찬호2014/07/03 11:39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 마음이란 무엇인가, 어디에 있는가, 사람들은 끊임없이 마음을 찾아 헤맵니다. 내 몸 안에서 나를 흔드는 그 누구를 알고 싶어 합니다. 정말이지 그는 누구일까요.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에 우물이 숨어 있어서 그래”, 어린왕자의 이 말을, “사람... (라마단 특집) 바쁜 부디 씨의 하루2014/07/02 13:00 글: 신성철 데일리인도네시아 대표. 자바 출신이며 이슬람 신도인 ‘부디’는 가상의 인물입니다. 자카르타에서 무역회사를 다니는 평범한 40대 직장인 부디를 통해 신성한 달인 라마단 기간 인도네시아 무슬림의 하루를 들여다보겠습니다. “기상~ 기상~ 기상~ 기상~ 기상~ 3시가 됐습니다 (Bangun~ bangun... (톡톡) 라마단 시작일 왜 다른가?2014/06/28 14:15 본지는 박진려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 겸 하나어학원 원장이 진행하는 인도네시아어 강좌인 ‘박교수의 바하사 톡톡’을 연재합니다. [편집자주] 인도네시아 이슬람단체는 크게 나들라뚤 울라마(NU)와 무함마디야(Muhammadiyah)로 양분되어 있습니다. 회원수 기준으로 NU가 가장 큰 단체이고 이어 무함마디야입니... 처음이전51525354555657585960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