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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칼럼기사 [김은숙의 그대 이야기] 지극한 모성애 12015/03/30 04:06 <김은숙의 그대 이야기>를 매주 토요일 데일리인도네시아에 연재합니다. 김은숙 씨는 족자카르타에서 사업을 하는 남편을 뒷바라지하고 사남매를 키우면서 사나따다르마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수필집 두 권을 낸 열혈 주부 작가입니다. 현재 족자카르타 한글학교 교장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 詩鏡-긴 꼬리 대중가요 / 박정자2015/03/26 09:47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전설의 고향으로 가주세요" 예술의 전당에 가려는 사람이 택시를 타고 거침없이 말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건 기사아저씨가 아무 말 없이 예술의 전당 앞에 손님을 내려주었다는 겁니다.이심전심. 노래도 그렇지요. 노랫말 몰라도 듣다보면 금방 ... [김길녀]마법의 손길로 영혼을 빚는 남자2015/03/20 17:40 [김길녀 시인이 만난 인도네시아]마법의 손길로 영혼을 빚는 남자 - 도자기 공예가 위도얀또(F.M Windayanto) 사춘기를 지독하게 앓아 본 사람.생의 시작이 아니라 끝을 먼저 보았던 그 시절.어느 날갑자기 찾아온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이별 후의 여자는명랑을 묻고, 원하지 않았던 슬픔을 끌어안은 채삶을 ... 詩鏡 - 민들레 / 류시화2015/03/19 08:49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 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민들레는 홀씨를 멀리 날리고 뿌리를 깊이 뻗는 용감하고 모험적인 기질 덕분에 세상 곳곳, 심지어 사막의 한가운데서도 만날 수 있는 꽃이지요. 우리나라, 한국에서 날아오는 봄꽃들 소식에 들뜨다가도 이런저런 불편한 여건들이 마음을 무겁게 하는 요... [김은숙의 그대 이야기] 잘못된 모성애 22015/03/17 10:44 <김은숙의 그대 이야기>를 데일리인도네시아에 연재합니다. 김은숙 씨는 족자카르타에서 사업을 하는 남편을 뒷바라지하고 사남매를 키우면서 사나따다르마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수필집 두 권을 낸 열혈 주부 작가입니다. 현재 족자카르타 한글학교 교장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스... (톡톡) 시사용어 살펴보기2015/03/16 06:49 이번 톡에서는 최근 뜨거운 논란이 되는 이슈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1. 정치/Politik - 경찰과 부정부패 척결 위원회의 갈등 Kisruh antara KPK (Komisi Pembrantasan Korupsi) dan polri (Polisi Republik Indonesia) - 예산안을 둘러싼 자카르타 주지사와 지방 의회의 갈등 Konflik antara gubernur dan DPRD (dewan Perwakilan Rakyat Daerah) DK... [김은숙의 그대 이야기] 잘못된 모성애 12015/03/13 06:25 스무 번째 그대 이야기: 잘못된 모성애 1 사람들은 살면서 삶에 목표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삶이 변한다. 부모 자식 간에도 내 자식을 어떻게 가르치느냐에 따라 우리 사회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본다. 자식을 가르친다는 것은 모성애에서 비롯된 것이며 모성애가 한 자식의 미래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 詩鏡 - 젊은 하루 / 김선호2015/03/12 08:12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 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긴 강물도 흐르고 시시각각 나도 변하고 있는데 오늘과 내일이 어떻게 같을 수 있겠습니까. 겉으로 보기에는 그날이 그날 같지만,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거지요. 변화하는 것들을 잡아두... [김길녀] 나팔꽃과 맨드라미와 나비가 부르는 오후2015/03/07 17:54 [김길녀 시인이 만난 인도네시아]나팔꽃과 맨드라미와 나비가 부르는 오후 -따만 붕아 (Taman Bunga) 아직은 봄이 오기를 어려워하는산골짜기 사과밭.놀이터이자 작업실이 있는 그 곳.멀리 떠나면서 두고 간나를, 재촉 없이 기다리는 오두막.지난봄의 탱탱함을 기억하는노랑 산수유가 긴 팔 내밀어여행... 詩鏡 - 희망의 거처 / 이정록2015/03/05 10:12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얼마나 힘드냐... 혀로 농사지으려면...’ 초등학교 교사인 친구 어머니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처럼, 우리의 일상은 여전히 농사짓는 일과 다르지 않은 듯합니다. 그래서겠지요. 지금도 대보름날이 반가운 것은... 밝은 달을 기다려 소원을 빌어보는 것은... (톡톡) 날씨에 대해 말해 보자2015/03/03 08:39 하늘은 눈이 부시도록 맑은 데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흰구름에 이어 먹구름이 몰려오고, 돌풍으로 땅에 있던 먼지와 쓰레기가 공중으로 날아오릅니다. 자동차가 속도를 내고 사람들이 발걸음을 서두릅니다. 빗방울에 하나둘씩 떨어지면서 하늘에 잿빛 커튼이 내려앉고 빗물에 1m 앞도 보이지 않습... [김주명 인터뷰] 시인이 시인을 만나다2015/03/02 09:33 데일리인도네시아에 시경을 연재하고 있는 박정자 시인이 최근 시집 『인도네시아』를 펴낸 김주명 시인을 지난 28일 자카르타 한인니문화연구원에서 열린 시집 '인도네시아' 출판기념회에서 만났다. -편집자 주- 반갑습니다. 지금 자카르타에 와 계신다는 소식 듣고 갑자기 만남의 자리를 ... [채인숙] 우붓 22015/02/28 07:23 우붓, 발리의 심장을 걷다 (2편) 글 : 채인숙 사진: 조현영 엊그제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다고 떠들썩했는데 벌써 3월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에선 긴긴 겨울이 지나고 새 봄을 맞아 학교와 직장에서 새로운 출발을 다지는 많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아무튼 뭔가 새롭게 시작된다는 건 ... 詩鏡 - 밥 한 번 먹자 / 박정자2015/02/26 10:26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 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그 사람, 헤어질 때 인사는 대게 ‘언제 밥 한 번 같이 먹자’ 그렇게 됩니다. 그런데 그 언제가 언제인지 불투명하다는데 문제가 좀 있지요. 일 순위에서 밀려, 밀리다가 잊히는 그런 약속 해보신 적 있으세요? 밥 한... [김은숙의 그대 이야기] 세 여자=어머니2015/02/23 07:58 열아홉 번째 그대 이야기 세 여자=어머니=그대 여자라는 그대 이름은 참 서글프다. 어머니라는 그대 이름은 참 아프다. 그대라는 그대 이름은 고통이지만 행복한 십자가이다. “엄마 내가 귀찮지?” 급성 장염으로 큰 딸을 데리고 응급실에 가는 길에 딸이 물었... 시경-생일파티/문정희2015/02/19 12:50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설날 아침 떡국 맛있게 드셨죠? 떡국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에, 나는 두 그릇 먹었으니 두 살 더 먹은 거라고 우기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땐 빨리 나이 들어 어른이 되고 싶었던 거죠.생일보다 더 실감나게 나이를 먹는 우리들의 설날, 또 한 살의 ... [김길녀]탈고 안 된 문장의 날들을 찾아서2015/02/18 21:01 [김길녀 시인이 만난 인도네시아]탈고 안 된 문장의 날들을 찾아서 -쁠라부안라뚜(Pelabuhanratu) 아직, 마침표를 찍지 못한 편지. 겨울이 없는 적도에서 온몸에 새겨진 겨울 유전자를 불러내어 써내려간 별 것 아닌 안부. 더러 더러 이렇게 소소한 것에 의미를 주는 일. 생을 칠하는 한 빛깔이다. ... 김순정의 행복한 글쓰기 특강(2)2015/02/13 11:45 글쓰기의 스타일리스트가 되라! “자신에게 맞는 글쓰기가 중요! 나의 색깔부터 찾아 나아가라” 글: 김순정(Kim Soon Jung)(순정아이북스 • 코리아리더스 출판사 대표 겸 출판코칭, 북칼럼니스트) bestedu11@hanmail.netwww.soonjung.net 내가 참 좋아하는 말이 있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분들이 꼭 기억해 주... [김은숙의 그대 이야기] ‘살았잖아!’2015/02/13 06:15 열여덟 번째 그대 이야기 살면서 누군가의 미움의 대상이 되지 않았다면 그 삶 또한 꽤 괜찮은 삶이었다고 말해주고 싶다. 누군가를 이유 없이 미워 해본 적이 있는가? 누구에게나 그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사람이 살면서 미움이란 삶의 일부인지도 모르겠다. 끊임없이 누군가를 미워하지 않으면 우리의 ... 詩鏡 - 담쟁이 / 도종환2015/02/12 08:39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 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 <5년간 달리기 꼴찌만 하던 친구 위해 ‘깜짝모의’, 앞서가던 4명, 30m 지점서 기다려 나란히 골인> 이 글은 지난 가을 어느 신문기사의 제목입니다. 연골무형성증이라는 장애를 안고 있는 친구의 손을 잡고 함께 달린 초등학교 운동회 이야기... 처음이전51525354555657585960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