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강인수의 문학산책 #25 뭉클/이사라 강인수의 문학산책 #24 곱돌/강인수 강인수의 문학산책 #23 경계/강인수 강인수의 문학산책 #22 가슴 안쪽에 봄이 건축된 적 있다/안이숲 강인수의 문학산책 #21 세노파티 치킨집/강인수
강인수의 문학산책 #25 뭉클 이사라 저녁이 쉽게 오... 강인수의 문학산책 #24 곱돌 강인수 양재동 꽃시장... 강인수의 문학산책 #23 꽃 서지우ㅡ 경기 일죽초등학교 알록달록 여...
실시간 문화∙예술기사 詩鏡 - 청포도 / 이육사2015/07/02 09:05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일제강점기에 초인을 기다리는 심정이 담긴 이육사 시인의 시 <청포도>를 올립니다. 시인의 마음처럼 우리의 전 생애는 어쩌면 기다림의 연속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내 삶을 바꾸어놓을 만한 어떤 일, 어떤 사람을 맞이하기 위해 오늘이라는 ... [김은숙] ‘사람 꽃’2015/06/29 03:51 김은숙의 그대 이야기 스물일곱 번째 ‘사람 꽃’<김은숙의 그대 이야기>를 매주 데일리인도네시아에 연재합니다. 김은숙 씨는 족자카르타에서 사업을 하는 남편을 뒷바라지하고 사남매를 키우면서 사나따다르마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수필집 두 권을 낸 열혈 주부 ... 김순정의 행복한 글쓰기 특강(4)2015/06/27 03:50 읽히는 글쓰기를 위한 구성 잡기와 콘셉트(concept) 전략 세우기 김순정 (순정아이북스 출판사 대표 겸 북라이프코치, 북칼럼니스트) bestedu11@hanmail.net www.soonjung.net글쓰기의 핵심인 뼈대를 만들고 스타일 결정하기사람은 누구나 중요한 부분은 항상 글로 남기기 마련이고 그래서 글쓰기는 더욱 중요... 詩鏡 - 나무에 대한 오해 / 박정자2015/06/25 09:42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사람은 창조주로부터 이름을 짓는 능력을 부여받았다고 합니다. 그때에는 이름과 본질이 하나였다고 하는데... 선악과를 따 먹은 이후 분별과 판단의 기호가 되어버린 언어는 그때부터 사물을 완전하게 표현할 수 없게 되었다는 창세기 이야기가 있습니... [김길녀]산책자의 길을 따라 그곳으로 흘러갔네2015/06/18 21:26 [김길녀 시인이 만난 인도네시아] 산책자의 길을 따라 그곳으로 흘러갔네 -발리(BALI), 버두굴(BEDUGUL)의 울룬 사원 하얗게 더러는 보라로 감자꽃 피는 달.주홍 석류꽃이 담벼락 너머에서에나멜 구두처럼 반짝이는 달.연분홍 자귀나무 꽃잎들하늘하늘 구름사다리를 타고 오르는 달.조용하게 익어가는 살... 詩鏡 - 굴을 지나면서 / 문태준2015/06/18 08:34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라마단이 시작되는 첫 날입니다. 무슬림에게 라마단은 터널을 통과하는 시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고통과 인내가 따르는 어둠의 시간이 지나야 밝은 기쁨의 날 ‘이둘 피뜨리’를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는 것이지요. 때로 시간이 터널... 詩鏡 - 청어를 굽다 1 / 전다형2015/06/11 11:42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사는 일, 문제은행이나 예행연습 같은 것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정답을 알고 산다면 의연하기는 해도 속도위반을 하며 너무 빨리 늙어버리는 거 아닐까 하는 싱거운 생각도 들구요... 하루에도 몇 번씩 희비의 곡선을 ... [김은숙] 가족이란 내 안의 병이다!2015/06/10 11:39 김은숙의 그대 이야기 스물여섯 번째 가족이란 내 안의 병이다!<김은숙의 그대 이야기>를 매주 데일리인도네시아에 연재합니다. 김은숙 씨는 족자카르타에서 사업을 하는 남편을 뒷바라지하고 사남매를 키우면서 사나따다르마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수필집 두 권을 낸 열혈 주부 작가입니다. ... 詩鏡 - 6월의 달력 / 목필균2015/06/04 11:49 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한 해의 허리, 6월입니다. 연초에 마음먹었던 일들을 다시 생각해보는 중간 지점에 서면 늘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아마도 세월과 인연의 가고 오는 무게 때문인 듯합니다... 2015년의 6월,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6월의 달력 / 목필균한 해 허리가 접힌다계절의 반도 접힌다중년의... [김길녀]비밀의 정원에서 찾은 꽃들의 자서전2015/05/29 06:51 [김길녀 시인이 만난 인도네시아]비밀의 정원에서 찾은 꽃들의 자서전 -가룻(Garut) 여행자의 눈으로여행자의 마음으로여행자의 자세로 살아가는 삶은소풍의 나날처럼 설렘을 준다.당신이 어느 곳에 있을지라도여행자처럼 살아간다면...당신이 그리는 생의 지도는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흘러가... 詩鏡 - 떠나온 날에 / 박정자2015/05/28 11:12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 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여행길에서 장터를 만나면 참 반갑습니다. 살 것 없어도 이리저리 기웃거리며 만져보고 말 걸어보는 재미가 여행의 흥을 한층 돋우어주지요. 강원도 봉평이었을겁니다. 오일장에 섞여 눈요기를 하고 있는데, 참 못나게 구어진 점토 찻잔 하나가 발길을 ... 시경-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쪽은/ 쉘 실버스타인2015/05/22 11:57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마지막 동화는 <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쪽은>입니다. 송골매의 노래로도 잘 알려져 있는 ‘이 빠진 동그라미’ 이야기지요. 우리의 삶은 선택의 연속이라는 것, 그 선택에 책임을 지고 행복을 찾는 것은 자신의 몫이라는 것 알게 하는 동화이면... [김은숙]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2015/05/19 09:21 [김은숙 그대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스물다섯 번째 그대 이야기‘절망에서 찾은 또 다른 삶의 의미는 아름다움이며 가장 행복한 하늘의 축복입니다.’ 비가 솔솔 내립니다. 우리 동네 단지 대문 밖을 오늘도 어김없이 그 아저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멀리서 아저씨를 바라봅니다. 땅콩과 옥수수... 시경-아낌없이 주는 나무 / 쉘2015/05/14 17:02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두 번째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입니다. 제목으로 모든 내용이 설명되는 이 동화에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아낌없이 주는 나무 / 쉘 실버스타인(Shel Silverstein) 옛날에 나무가 한 그루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나무에게는 사랑하는 ... 김순정의 책과 만나는 세상(2)2015/05/08 09:06 가족, 그 지각변동의 시작! 가족은 진보한다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가족이란 “사랑하고 또 사랑하라” 글: 김순정 (순정아이북스 · 코리아리더스 출판사 대표 겸 출판코칭, 북칼럼니스트) bestedu11@hanmail.net / 홈페이지 www.soonjung.net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가족의 모습은 무엇일까? 가장의 권위를 지키면... [채인숙] 낯선 시간 속의 나를 만나기2015/05/08 08:35 채인숙이 만나는 일상 속의 예술 - Tugu Kunstkring Paleis, Menteng글, 사진 : 채인숙 자카르타에는 멘뗑 (Menteng) 이라는 지역이 있다. 1885년 이후로 자카르타에는 24만 명에 달하는 유럽인들이 모여 살았고, 그들만의 집단 거주지를 만들기 위해 형성된 곳이다. 당시의 지배자들은 당연히 네덜란드 인들이었고, ... [김길녀]따나 또라자, 영원한 바다에 스미다2015/05/08 06:34 [김길녀 시인이 만난 인도네시아]따나 또라자, 영원한 바다에 스미다-술라웨시섬, 따나 또라자(Sulawesi,TANA TORAJA) 소설이 되어 전설이 되고 신화가 되어 가는인물들을 조각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하고...인체의 풍성한 이야기를 여린 듯 강하게표현한 작품들 앞에서 오랫동안 눈빛을 모은 채, 말없이 서 있었다.... 詩鏡 - 꽃들에게 희망을 / 트리나 폴러스2015/05/07 11:57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 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 오월입니다. 이 달에는 한 편의 시처럼 은유로 가득한 ‘어른을 위한 동화’ 3편을 축소해서 올리려합니다. 예전에 읽으셨을 동화들인데요... 첫 번째 동화는 나비애벌레의 꿈과 사랑이 담긴 <꽃들에게 희망을>입니다.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 詩鏡 - 지팡이였다가 몽둥이였다가 / 하종오2015/05/04 02:16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인간은 식물에 의존하여 살고 있으며, 결코 식물을 이길 수 없음을 간파한 책, <식물의 사생활>의 서론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어둠 속에 묻혀 있는 식물의 싹은 틈새로 새어드는 한 줄기 빛을 향해서 기어 나오기 시작한다. 식물은 볼 수 ... [김은숙 그대 이야기] 부성애2015/04/27 10:40 <김은숙의 그대 이야기>를 매주 데일리인도네시아에 연재합니다. 김은숙 씨는 족자카르타에서 사업을 하는 남편을 뒷바라지하고 사남매를 키우면서 사나따다르마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수필집 두 권을 낸 열혈 주부 작가입니다. 현재 족자카르타 한글학교 교장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처음이전41424344454647484950마지막